보령 금강암 석불 및 비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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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본문
보령 금강암 석불 및 비편(保寧 金剛庵 石佛 및 碑片)은 충청남도 보령시 금강암에 있는 조선 전기의 석불과 비편입니다. 2000년 9월 20일에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158호로 지정되었습니다.
역사 및 특징:
- 조성 시기: 비편의 명문을 통해 1412년(태종 12년)에 조성된 것으로 확인됩니다.
- 금강암: 석불은 금강암에 보관되어 있으며, 비편은 보령박물관에 소장되어 있습니다. 금강암은 조선 태종의 후비였던 권씨의 극락왕생을 빌기 위한 원당으로, 무학대사의 제자인 영암이 창건했습니다.
- 석불: 2단 위에 양손으로 연꽃 봉오리를 받쳐 들고 앉아 있는 모습이며, 미륵불로 추정됩니다. 재료는 사암입니다.
- 비편: 금강암과 석불 조성 사실을 기록하고 있으며, 현재 절반 정도 파손된 상태로 청석에 16줄 241자만 남아있습니다. 비편의 기록은 조선 초기 왕실의 불교 신앙 모습과 금강암 및 석불 조성 시기를 알려주는 중요한 자료입니다. 비편에는 '영암비구창금강암(玲岩比丘創金剛庵)', '궁주권씨원당(宮主權氏願堂)', '영락십년임진동계상한(永樂十年壬辰冬季上澣)' 등의 내용이 기록되어 있습니다.
찾아가는 길:
- 주소: 충청남도 보령시 미산면 용수리 산59 (금강암)
추가 정보:
- 금강암은 보령시 미산면 용수리에 있는 양각산 동편 중턱에 자리 잡은 사찰입니다.
- 최근 보령댐 조성으로 인해 본래 위치에서 호수 주변으로 이동되었습니다.
- 사찰은 극락전, 산신각, 미륵전, 요사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.
| 보령 금강암 석불 및 비편 - [유적/문화재]에 관한 문서 | |
|---|---|
| 기본 정보 | |
 | |
| 이름 | 보령 금강암 석불 및 비편 |
| 영문 이름 | Boreyeong Geumgangam Seokbul and Bipyeon |
| 지정 번호 | 유형문화재 158호 |
| 유형 |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|
| 지정일 | 2000년 9월 20일 |
| 소재지 | 충청남도 보령시 미산면 용수리 산59 |
| 문화재청 ID | 21,01580000,34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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